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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뇌하는 젊음들이여, Think Global ! (Date : 2013-10-09 00:38:43 / Hit : 1020)
    작 성 자 장동만
    내     용 고뇌하는 젊음이여

    생각을 크게 하자







    * 필자 약력

    1) 1936년 서울 출생.
    2) 서울 문리대 철학괴 졸.
    3) 동아일보 기자 (1962~1972).
    4) 1972년 미국 이주.
    동아일보 뉴욕 통신원.
    자유 기고가 / 집필 활동.

    5) 저서:
    I. “조국이여 하늘이여”(1988년 刊)
    II. “아, 멋진 새 한국” (e-book)



    <1>
    1부: 젊음/고뇌를 생각한다


    I. 나는 누구인가
    II. 뭐가 그리 괴로운가
    III. 겉살림 속살림 균형을…
    IV. 나는 나대로 살자
    V. 결국은 가치관의 문제다
    VI. 인생의 의미? 삶의 목적?


    <2>
    2부: 젊음/고뇌-또 생각한다


    I. 돈/명예/권력
    II. 신분 상승 욕구
    III. 소유 vs. 점유
    IV. easy-going vs. tief-sinnig
    V. 2세에 올인 하지 말라
    VI. 천당서 쫓겨난 성형 얼굴
    VII. One Korea 왜?
    VIII.신(新) 지식인
    IX. 지성의 순기능/ 역기능
    X. 청론탁설 (淸論濁說)
    <東亞日報 칼럼>


    <3>

    3부: 사회정의를 생각한다


    1) 새 시대 아이콘-월街를 점령하라
    2) 고통 분담과 사회 정의
    3) 더불어 사는 사회
    4) 간디의 노력없는 부(富)
    5) 부자는 부자값을 해라/내라
    6) 재벌과 재산 상속
    7) 차명 게좌 돈은 장물이다
    8) 사정-聖域 있다
    9) 惡한 取錢 /善한 用錢
    10) 부정 부패 뿌리 뽑는 길
    11) 뇌물학 1장-돈에 꼬리표를…
    12) 사회정의-그 이상과 현실


    <4>
    4부: 정치/사회를 생각한다


    1) 바보야, 경제가 다가 아냐
    2) 내일을 어쩌렵니까
    3) Select와 Elect
    4) 간디의 원칙없는 정치인
    5) 한국 정치인들 너무 부자다
    6) 친일 조상과 Born with…
    7) 메모 쪽지가 하는 재판
    8) 권력의 아들-금력의 아들
    9) 후보들-하나님의 검증
    10) 민주화 엇가는 언어들
    11) ‘國民‘ 이라는 말
    12) 지역 감정이라는 망령
    13) 이제 촌티를 좀 벗자
    14) 의료 천국 쿠바


    <5>
    5부: 종교/언론을 생각한다


    1) 우뚝 선 큰 씨울
    2) 교회 헌금과 사법 처리

    3) 비교인이 드리는 기도
    4) 언론에 겨눈 데모의 화살
    5) 한국 언론 거듭나야 한다
    6) 북한 보도 이상 있다


    <6>
    6부: 북한/통일을 생각한다


    1) 情과 恨에 불꽃을…
    2) “참 이상한 일이다”
    3) “북한 주민도 한국 국민”
    4) 38선 누가 지키고 있나
    5) 한반도 허리에 지뢰 100만 개
    6) 홍수가 쓸어버린 철조망
    7) Oh, 탈북(脫北)
    8) 통일 왜 안되나
    9) “남 부러울 것 없어라”
    10) 자본주의 하는 날


    <7>
    7부: 미국을 생각한다

    1) Obamerica의 도전과 시련
    2) 미국 크리스천의 두 얼굴
    3) 미국을 다시 생각한다
    4) 해마다 느는 무기 판매
    5) 전쟁과 테러리즘
    6) 국가 뺨치는 다국적 기업
    7) 사는 모습 보고 과세
    8) 미국의 납세 거부자들
    9) 인간미 있는 미 법정
    10) 미국 가정 어디로 가나


    <8>
    8부: Twitter에 쓴 글(들)

    짧은 글 101편. 그 중 몇가지 제목:

    1) 재밌다-민법 756조
    2) You shouldn’t have been there
    3) 전/현직 대통령의 코미디
    4) 77억 현찰 숨겨둔 사람
    5) ‘아버지/어머니’란 말 못 쓴다
    6) It’s Myth? or Real?
    7) 한국 언론 자유 42위
    8)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다”-호킹 박사
    9) 설교 길면 처벌한다
    10) 조위금 미국괴 한국 차이
    11) “해 먹는다”라는 고약한 말
    12) ‘엉덩이 先進化‘ 개탄한다
    13) Why not simply do it now?
    14) “최소 不幸 사회”
    15) Clinton’s Speech at DMZ


    <9>
    9부: ‘反詩‘ 여섯 편


    a) 두 ‘큰 죽음’의 Elegy
    b) KAL 참사-죽음 앞에서
    c) 금괴 나와라, 뚝딱!
    d) 선거 別曲
    e) 금융 위기-개미들의 비명
    f) 촛불 心志가 사른 것들


    <10>
    10부: 먼 훗날을 생각한다
    -어느 70대의 숨쉬는 소리-

    I. “One Foot in the Grave”
    II. 먹느니 약이요, 가느니 병원이라
    III. Time is Priceless?
    VI. ’돌아가셨다’와 ‘Passed Away’
    V. 먼저 죽으면 에고이스트?
    VI. 남 죽음 보고 내 죽음 안다
    VII. 덕불고 (德不孤)라는데…
    VIII. 냉동 인간 (Frozen Human)
    IX. 냉동 인간 살아난다면…
    X. 그 신앙, 부럽기도 무섭기도

    XI. 꼰대들의 Dirty Joke
    XII. “어디 ‘갈(죽을) 때 보자”
    XIII. 노인은 인생 왕따
    XIV. “다 운명이다”
    XV. 퇴짜 맞은 관상
    XVI. Bystander 이자 Outsider
    XVII. 친구를 먼저 보내며…
    XVIII. 장수(長壽)의 패러독스
    XIX.조실(早失)부모, 여섯번째 福?
    XX. 독거 노인/고독사/무연사

    XXI. 소인한거(小人閑居) 위불선(爲不善)
    XXII. 70대 부부 ‘그만 같이 가자!”
    XXIII. 현대판 객사 (客死) ?
    XXIV. 망자(亡者) 앞에서
    XXV. 처음 늙어 봐서…
    XXVI. 눈치 밥 / 눈치 삶
    XXVII. ’헌년’가고 ’새년’온다
    XXVIII. 몸 안 아프면 사회 봉사?
    XXIX. 三食하면 쫌팽이
    XXX. 하루는 길고 일년은 짧다?

    <11>

    * 열쇳 말 *

    ‘청춘 백서’, ‘자기 개발’ ‘인생 노트’
    관련 서적들이 시중에 넘쳐 난다.
    젊음들이 얼마나 고뇌하고, 아파하고, 무엇인가를
    갈망하는가를 보여주는 반증일 터이다.


    그 ‘젊음들의 아픔’에 동참은 못 하면서 이를 말/글로
    가타 부타 하는 것이, 나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한낱
    쓸데없는 ‘용훼’인줄 잘 알면서도 이 글을 한국의
    ‘고뇌하는 젊음’들에게 보낸다.


    오직 바라는 바는, 이 글(들)을 본 젊음들 몇이라도
    “과연 그렇구나…” “생각을 크게 해야 되겠구나…”
    하는 ‘마음 가짐’을 다짐케 되기를 기대할 뿐이다.


    제 3부 이후 글들은 “고뇌하는 젊음들”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별로 없는 글로 보이지만, ‘나의 고민’
    ‘나의 아픔’이 나만의 책임/문제 아닌, 내가 발딛고 서있는
    땅의 정치/사회/경제 환경에도 기인하느니 만치, ‘나의 문제’를
    큰 테두리 안에서 조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제 10부 “먼 훗날을 생각한다.”는 지금 2~30대
    젊음들에게는 그야말로 ‘먼, 먼 훗날’ 문제가 되겠지만,
    언젠가는 불가피하게 나에게도 닥쳐 올 ‘그 때’ 를
    지금 상상해 보는 것도 아주 무의미할 것 같지 않아
    ’부록’ 삼아 덧붙인다.

    2013년 10월 x일

    필자



    <12>
    1부: 젊음/고뇌를 생각힌다


    부모 /조부모 둘 다 사회/경제적으로 상위 그룹에 속하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상위 그룹에 남을 확율이 80% 였다.
    --英 옥스퍼드大 / 더햄大 공동 조사 연구
    확율이 80%






    I. 나는 누구인가

    *Who are you?


    “너 자신을 알라”
    어느 희랍 철인의 말 입니다
    요즘 말로 바꾸어 ‘주제 파악’
    그대들 문제 해결의 열쇠 입니다 /


    우선, 묻습니다
    당신은 누구 입니까?
    철학적 실존적 물음 아닌
    아주 현실적 질문 입니다 /



    우리 부모의 2세
    그 분신 (分身) 입니다
    이 세상에 올 때 부모로부터
    성격, 재능, IQ, DNA를
    받아 갖고 태어 낳습니다 /


    이것들은 나의 선택 아닌
    어쩔 수 없는 운명입니다
    내가 지금 발딛고 있는 사회/국가
    또한 숙명적으로 주어졌습니다 /



    * “All Men Are Born Equal” ?


    “All Men Are Born Equal.”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난다
    미국 독립 선언서 한 구절 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


    물론 이 말은 인간 평등권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를
    재확인한 선언 입니다 /


    그런데 영어에 다른 표현
    “Are Born With…”
    “무엇을 갖고 태어난다”
    그 ‘with’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Equal‘이 아니란 뜻 입니다 /


    여기서 또 묻습니다
    당신 부모는 어떤 사람입니까?
    재벌 입니까? 그러면 당신은
    이 세상에 생명을 받자마자
    재벌 2세라는 딱지가 붙습니다 /


    다시 또 묻습니다.
    부모가 육체 노동자 입니까?
    그러면 노동자의 아들/딸
    가난을 등에 짊어지고
    이 세상에 왔습니다 /


    * 태어나면서 불평등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라지만
    태어나면서 불평등이 야기됩니다
    (註:루소“인간 불평등 기원론” 참조)
    부모를 잘 만나면 1등 차표
    잘 못 만나면 3등 차표 /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 차표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가뭄에 콩 나기로…
    하나, 그 기회는 복권 확률 입니다 /


    셋팅이 완료된 사회 시스템
    프로그래밍대로 돌아갑니다
    “개천서 용나는” 시대가 아닙니다
    벤처의 성공 확률이 몇 % 입니까 /


    부모를 잘 만나야 합니다
    인생 절반의 성공 입니다
    “잘돼도 조상 탓, 못돼도 조상 탓’
    삶의 예지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


    “대졸 아버지를 둔 자녀
    82%가 대학을 다녔고,
    중졸 아버지를 둔 자녀
    32% 만이 대학을 갔다.”
    2005년도 한 통계 입니다 /


    운명으로 주어진 태생적 한계
    우리 일생을 따라 다닙니다
    인생 행로를 좌지우지 힙니다
    이를 인정치 않을 수 없습니다 /



    * 인생은 출발이 같지 않다



    이렇게 불평등하게 태어난 우리
    인생 여정 출발점/선이 다릅니다
    1등 차표를 가진 사람들은
    출발선 저 앞에 나가 서 있습니다
    3등 표는 저 멀리 뒤에서 출발 합니다 /


    스포츠 육상 경주에서는
    그 스타트 라인 (線)이 일직선
    누구나 동일 선상에서 출발
    아주 공평하지요 /


    인생 경주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출발부터 천차 만별
    페어 플레이가 아닙니다.
    토끼와 거북이 경주 입니다 /



    결코, 나의 선택 아닌
    지금 내가 처한 환경 조건
    나로서는 “최선을 다 한다!”
    다른 뾰죽한 수가 없습니다 /



    환경의 도전에 최선의 응전
    나로서 할 수 있는 한계 입니다
    하나, 이 때도 내가 갖고 태어난
    부, 재능, IQ, 크게 작용 합니다 /


    이런 의미에서
    사람은 태어날 때 벌써
    그 인생 행로가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


    치열한 경쟁 사회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는 법
    패자가 되지 않으려
    나는 온 힘을 다 합니다 /


    그런데 날 때 받은 1,2,3등 차표
    도저히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1등은 편안히 앉아 갑니다
    3등은 힘겹게 서서 갑니다 /


    “부모의 직업, 학력, 소득,
    거주지의 교육 환경이
    학생들 대학 진학을 판가름하는
    양극화 현상이 악화되고 있다”
    KDI 의 최근 보고서 입니다 /


    *Life is not fair. Get used to it!


    “Life is not fair
    인생은 공평치 않다
    Get used to it.
    이에 익숙해져야 한다.”
    Bill Gates 의 말 입니다 ? /


    “Life isn’t fair.
    It’s just fairer than death,
    That’s all.”
    -William Goodman /


    여기서, 또 묻습니다
    당신은 어떤 가정 교육
    어떤 학교 교육을 받았고
    또 어떤 환경서 자랐습니까? /


    부자 부모, 가난한 부모
    가릴 것 없이
    ‘만지면 꺼질라, 불면 날아갈라’
    극진한 사랑과
    과보호속에서 자랐을 겁니다 /


    반면, “남에게 지지 말라”
    “일등을 해야 한다”
    “전력 투구해라”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 입니다 /


    자, 이러한 부모 밑에서
    이러한 교육을 받은 당신
    이제 삶의 전선에 뛰어들었거나
    또는 뛰어 들려 하고 있습니다 /


    젊은 그대들, 야심 만만 합니다
    “어디 한 번 해보자!”
    “내 사전엔 ‘불가능’은 없다”
    두 주먹을 불끈 쥡니다 /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만만치 않습니다
    입시 경쟁, 취업 전선, 집 마련 등
    탁탁 걸립니다, 힘에 벅찹니다 /


    “I am doing my best”
    나로서는 최선을 다 합니다
    하나,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실망 좌절, 않을 수 없습니다 /


    아픈 젊음들, 힘겨운 젊음들
    방황하고 고뇌하고 절망하고
    때론 분노조차 느낍니다
    “이 더러운 세상!” /


    * 태생적 한계 인정해야


    여기서 감히 충고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
    “나는 과연 누구인가?”
    자문자답해 보라고 /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가려면
    가랭이가 찢어진다.”
    “송충이는 솔잎 먹고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태생적 한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속담인 줄 압니다 /



    내가 가진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대들 말대로 ‘주제를 파악’
    나의 힘 너머에 있는 것
    (beyond my power)
    넘겨다 보지 말아야 겠습니다 /


    “저까짓 신 포도 내가 왜 먹어?”
    높이 매달린 포도를 따려다 못 딴
    여우의 패배주의가 아닙니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지혜 입니다 /


    그대들은 반박할 것입니다
    “이대로 주저앉으란 말이냐?”
    “그런 운명론 숙명론을 거부한다”
    크게 반발심이 일 것 입니다 /


    야심/ 야망, 젊음의 특권 입니다
    하나, 환경의 도전에 대한 응전
    힘과 능력과 재능을 요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백전백패 입니다 /


    내 능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나?
    이 조건/환경서 뭣을 할 수 있나?
    생각 또 생각, 도전해야 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 또한 큽니다 /


    일이 잘 안 풀릴 때 낙망 좌절
    자기 비하, 자기 모멸감
    참으로 견디기 어렵습니다
    인생이 너무나 비참해 집니다 /




    고뇌하는 젊음들,


    Think Big!


    생각을 크게 해야 겠습니다

    눈을 좀더 크게 뜨고
    좀더 멀리 내다 봐야 겠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



    <19>

    II. 뭐가 그리 괴로운가

    * 그대들은 럭키한 세대


    젊음들이여,
    불안 초조한가?
    무엇이 그렇게 불안 초조한가?
    비관 절망 되는가?
    무엇이 그리 비관 절망 되는가? /


    젊음들이여,
    그대들의 지금 상황을 잘 안다
    입시 경쟁, 취직난, 직장 스트레스
    결혼, 집 마련, 불확실한 미래…등 /


    젊음들이여,
    지금 그대들이 아무리 괴롭더라도
    한 가지를 분명히 해 놓고
    그대들 아픔을 discussion 하자 /




    뭐니뭐니 해도, 지금 그대들은
    아주 럭키(lucky)한 세대다
    단군 이래 최대의 경제 번영
    역사상 최고의 풍요 속에서
    낳고 자라고 사는 세대다 /


    그대들 지금 아무리 아파도
    배 안 고프고 추위에 떨지 않고
    두 다리 편안히 발 뻗고
    잠을 잘 수있는 세대다 /


    그대들 아버지/할아버지 세대는
    일제 말, 해방, 동란 등 소용돌이
    기아선상 절대 빈곤 속에서
    근근히 삶을 부지(扶支/持)해 왔다 /


    그대들은 또 반박 하리라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요?
    그 것이 지금 우리의 이 괴로움
    이 아픔과 무슨 관계인가요?” /


    물론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그러나 기성 세대들에 비하면
    지금 그대들은 복(福)된 세대다
    복에 겨운 고뇌이고 아픔이다 /


    어찌 됐건 지금 그대들의 고뇌
    불안/절망/비관
    하나 하나 씩 분석해 보자 /




    * 뭣이 그리 불안한가


    불안은 어디서 오는가?
    우선, 우리가 부딪친 어떤 문제
    그 결과가 불확실 할 때
    우리는 불안을 느낀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문제에 봉착한다
    따라서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안의 연속이다 /


    불안을 어떻게 떨칠 것인가?
    진인사 대천명 (盡人事 待天命)
    지금 하고 있는 일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겨라 /


    예컨데 입시, 고시, 취직 시험 등
    나로선 열심히 공부, 준비했다
    내가 안달 복달, 불안해 보아야
    그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


    잘 되면 좋고 잘 못돼도 할 수 없고
    인생 만사 인과 응보
    씨 뿌린 만큼 거두는 법
    불안 초조는 내 몸만 축낸다 /


    “세상의 눈으로 본 자신의 가치나
    중요성에 의해 불안이 촉발된다”
    Alain de Botton의 주장이다
    (註: ‘Status Anxiety‘ 참조) /



    내 가치 내 중요성은 내가 잘 안다
    왜 남의 눈으로 나를 평가하나?
    Why do you care what other people think?
    바보 짓, 어리석은 짓이다 /


    미래가 불안한가?
    미래는 미래에 맡겨라
    “Most of things you worry about
    never happen. “/


    “특정 대상 없이, 특별한 이유없이
    그저 막연히 느껴지는 불안”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의 숙명, 어쩔 수 없고…/


    * 뭣이 그리 절망되는가


    하&#44282;은 일이 잘 안 될 때
    사사 건건 일이 막힐 때
    찾아도 찾아도 길이 안 보일 때
    우리는 실망하고 절망한다 /


    명문 대학을 가고 싶다
    좋은 직장을 얻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누구나의 바람 (願望)이다 /


    그런데 그 정원(定員) 그 절대량은
    모두 한정되어 있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탈락자가 있을 수 밖에 없다 /


    탈락자의 비애 / 절망감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른다
    죽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
    세상 살 맛이 없어진다 /


    자, 이 절망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본인의 의지력에 달렸다
    & 생각을 바꿔야 한다 /


    “여러분이 보다 보람찬
    인생을 살려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Ophra Winfrey의 충고다 /


    "The mind is everything.
    What you think you become."
    Buddha 의 가르침이다 /


    인생만사 새옹지마 (塞翁之馬)
    한 때 잘됨이 영원할 수 없다
    한 번 잘못 되었다고
    영구히 잘못되란 법도 없다 /


    한 때 영어 단어 하나 더 알았다고
    수학 문제 하나 더 풀었다고
    인생 전체가 달라지지 않는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


    절망하지 말자, 아직 청춘이다
    앞 길이 창창하다, 시간이 있다
    인생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법
    다시 한 번 ’Doing Best’ 해 보자 /


    “Despair is the conclusion of fools”
    “절망은 바보들이 내리는 결론”
    “Despair doubles our strength.
    “절망은 우리의 힘을 배가 시킨다”
    프랑스 속담(들)이다
    바보같은 결론 내리지 말고
    곱절의 힘내는 원천으로 삼자 /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
    자학이다, 생명을 단축한다
    내가 절망을 곱씹고 있을 때
    남들은 펄펄 날고 있지 않은가 /



    *왜 그리 비관하나


    불안 절망이 계속 반복되면
    세상 만사 비관하게 된다
    열등감 자멸감을 느낀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나는 이성적이기 때문에
    비관주의자다, 그러나
    의지력이 있기 때문에
    또한 낙천주의자다”
    Antonio-Gramsci의 말이다 /


    이성의 눈, 사리를 따지면
    비관적이 아니 될 수 없다
    그렇다고 한창 젊은 나이에
    매일을 눈살 찌푸리고
    살 필요는 없지 않은가 /


    “세상을 비관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Baltasar Gracian의 말이다 /


    젊음의 특권, 의지력이 있다
    “하면 할 수 있다”
    “남들이 다 하는데
    왜 내가 못할 것이냐?” /


    젊음의 패기로 재도전하자
    때로 그 것이 ‘달걀로 바위를
    때리는 일’이 되더라도..
    젊을 때 이런 모험을 안 한다면
    언제 또 할 수 있을 것인가 /


    세상이 잿빛으로 보인다면
    더 잘 먹고 운동을 더 하라
    “A feeble body weakens the mind.”
    육체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정신적 박약을 압도하도록 /


    안되는 일, 꽉 막힌 장벽
    생각 또 생각, 사리 따지지 말고
    “인생이 뭐 별건가, 다 그런거지”
    비관 말고 대범하게 넘겨라 /


    “애간장 끊어지게 불평말고
    넓은 도량으로 세상을 넓게 보라.”
    마오쩌통의 말이다 /


    또 다른 명언도 있다
    “세상은 느끼는 자에게 비극,
    생각하는 사람에겐 희극.” /


    Think Wide!


    크게 넓게 생각하라
    세상이 희극으로 보일거다 /


    P.S. William James의 명언:
    (미국 철학/심리학자)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26>
    III. 겉 살림 속 살림 균형을…


    인생 살이를 둘로 나눌 수 있을까
    하나는 겉살림, 또 하나는 속살림
    그 경계가 무척 애매하지만
    편의상 둘로 떼어 생각해 보자 /


    “사람이란 속 살림을 해야지
    겉 살림을 해서는 아니 되니라”
    고 함석헌 선생님 말씀이다
    무슨 뜻인가 ? /


    겉살림은 육체에 치중한 물질적 삶
    속살림은 내면에 침잠한 정신적 삶
    어느 쪽이 낫다 못하다
    쉽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오늘 날은 물질 만능, 겉살림 시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최선의 가치
    눈에 안 보이는 (invisible) 것은
    거의 무시되거나 잊고 산다 /



    * 얼짱 몸짱의 시대


    얼짱 몸짱이 판을 친다
    그 얼짱 몸짱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는 문제가 안 된다
    겉 살림의 극치다 /


    집을 사면 요란하게 꾸민다
    자기 삶을 위한 것이지만
    다분히 남에게 과시용
    으스대고 자랑을 늘어 놓는다 /


    한국 사람들 왜 이렇게
    남에게 자랑하기 좋아할까
    옛날 못 살던 때의 한 (恨)
    그 분풀이가 아닐까 /


    자본주의 물질 만능의 시대
    사람들이 모두, 세상이 온통,
    외면 생활 겉꾸미기에 열중
    곧 삶의 가치가 되어 있다 /


    이를 위해 너 나 모두
    돈! 돈! 아우성이다
    “황금 열쇠는 안 열리는 것 없다”
    극도의 배금주의 세태다 /


    조용히 한 번 생각해 보자
    돈의 추구, 돈에 집착
    그 과정 얼마나 큰 괴로움을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가를…/


    돈을 쉽게 벌 수 있으면 좋다
    하나, 돈 벌기 얼마나 어려운가
    우리 심신을 극도로 피로케 한다
    取錢 vs.用錢 ‘+‘ ‘-‘ 한번 따져 보자 /


    * Don’t pay too much for a whistle!


    피땀 흘려 어렵게 번 돈
    큰 집, 큰 차, 명품등에 쓴다
    거기서 얻는 만족감 / 행복감
    그 돈 마련까지 내가 바친
    시간 /정력 보상이 되는 것일까 /


    돈 벌기 위해 심신 몹씨 고달프다
    그 돈은 거의 겉 살림을 위한 것
    겉 살림을 좀 줄이면, 단순화하면
    고달픔/괴로움은 그만큼 줄어든다 /




    “사소한 일에 목매느라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가능한 한
    단순해져야 가장 행복하다.”
    J.J. Rousseau의 말이다 /


    “Money often costs too much.”
    돈(벌이)은 그 지불하는 대가가
    너무나 비싸다. 돈보다 귀한 것들
    몸과 마음을 다 바쳐야 한다 /


    빈 수레 소리가 요란한 법
    겉살림 겉치레 껍떼기 치장
    속이 비었다는 반증
    너무나 어리석은 짓 아닐까 /


    돈 많이 드는 겉 살림
    돈 별로 안드는 속 살림
    영과 육 삶의 균형을 이루자
    겉 못잖게 속도 알차게 채우자 /


    속을 알차게 채우면
    그 겉살림, 겉 껍데기가
    너무나 하찮게 보일거다
    한 차원 높은 삶을 살자 /


    “그 어떤 것도 우리가
    의미를 부여하기 전에는
    아무 의미(가치)도 없다”
    Anthony Robbins 의 말이다
    (“Notes from Friend” 참조) /




    생각하는 젊음들이여,
    남들이 명품으로 치장할 때
    캐쥬얼을 입으면 좀 어떤가
    인생의 가치가 떨어지는가? /


    “옷(차림)에만 마음이 쏠리는 것은
    마음과 인격이 잠든 탓이다”
    R.W. Emerson의 말이다 .
    “신사를 만드는 것은 옷이 아니다”
    영국 속담이다 /


    거센 사회 풍조, 유행 물결
    거스리기 쉽지 않은 줄 안다
    남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왕따
    소외되고 고립된다 /


    그러나 뜻있는 젊음이여


    Think Wise!


    그같은 속물 근성 (snobbism)
    벗어날 용기가 없단 말인가?


    “Don’t pay too much for a whistle!” /


    * [돈에 대한 명구] *

    It’s good to have money and things that money buy,
    but it’s good, too, to check up once in a while and make sure
    that you haven’t lost the things that money can’t buy.
    돈이 있으면 좋고, 돈으로 물건을 살 수 있으니 좋다.
    그러나 때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잃어 버리고 있지나 않은지, 한 번 살펴 보는 것도 또한 좋은 일이다.
    --George Horace Lorimer /



    Do not value money for any more nor any less
    Than it’s worth: It is a good servant but a bad master.
    돈을 그 가치 이상으로 또는 이하로 평가하지 말라:
    돈은 좋은 하인이지만 나쁜 상전이다.
    --Alexander Dumas /




    <30>
    IV. 나는 나대로 살자


    * 나의 길을 만들자


    우리는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산다
    매일 사람들 말을 듣고
    그들 사는 모습을 본다 /


    한데, 눈이 머리 위에 있어선지
    항상 위만 쳐다보게 된다
    나 보다 잘난 사람, 잘 나가는 친구
    잘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


    그들은 잘 사는 모습을 과시한다
    “나 xx m2 큰 아파트로 이사했어”
    “이번에 고급 외제차 하나 샀지”
    ‘큰 맘 먹고 명품 xx 장만했어” /




    절로 나를 그들과 견주게 된다
    “저들은 저런데…나는?”
    앞서 가는 그들을 보고
    자신의 초라함을 느낀다
    우울해지고 비관된다 /



    * 잘 나간다”? 잘 산다“ ?


    여기서 ‘잘 나간다’ ‘잘 산다’가
    무엇인가를 한 번 생각해 보자
    좋은 학벌, 좋은 직장, 높은 보수
    젊음이 바라는 성공 가도다 /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수불가결이다 /


    첫째: 부모를 잘 만나야 한다
    부를 대물림 받거나, 높은 IQ,
    뛰어난 재능을 타고나야 한다 /


    두째: “네 인생은 너하기 나름”
    남보다 몇배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불을 끌 때 까진 꽃을 볼 수 없다”
    피맺힌 결심, 많은 것들을 희생하고
    전력 투구, 한 길로 매진해야 한다 /


    세째: 운(運)이 따라야 한다
    여기엔 혈연/학연/지연 등
    자연 발생적인 우연(성)도
    크게 작용, 큰 역할을 한다 /


    * 내가 가진 것이 뭔가


    자, 나는 어떤 조건을 갖추었나?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자
    아무 것도 없다, 있다면
    ‘각고의 노력’ 마음 다짐 뿐이다 /


    그 길은 참으로 가시 밭길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어려운 모진 세파를
    내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야 하니… /


    그들에게 적절한 프랑스 속담이 있다
    “인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양파 껍질을 벗기는 것과 같다.” /


    여기서 많은 젊음들이 좌절한다
    안 잡히는 것, 안 이루어지는 것
    때론, 내 탓으로 돌리기 전에
    잘못된 사회 구조에 분노한다 /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목표를 새로이 세워야 한다
    나만의 목표를 설정
    나만의 길을 가야 한다 /


    그대들은 또 물을거다
    나만의 목표? 나만의 길?
    돈/명예/권력이 최상의 가치
    모두가 이를 추구하는 사회
    그걸 거부? 쉬운 일이냐?고 /



    * 남 사는 모습 보지 말자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손에 안 잡히는 것
    잡아보려고 노심초사, 기진맥진
    끝내는 자진(自盡) 하기 보다
    내 살 길 찾아야 할 것 아닌가 /


    비근한 예를 들어 보자
    돈있는 사람 빠에서 양주를 즐긴다
    나는 주점에서 막걸리를 마신다
    이 때 그 즐거움에 있어
    본질적인 차이가 있을까 /


    미국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자
    잘 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그 빈부 격차가 극심하다
    천당이 있는가 하면 지옥도 있다
    그런데 사람들 모두 ‘My Way.’다 /


    이 땅에 사는 교포들도 마찬가지
    모두들 각기 다른 자기 분야에서
    능력껏 일하고 먹고 산다
    서로 전혀 경쟁 상대가 아니다 /


    그러니 그들이 잘 살아도
    시샘하거나 질투할 수가 없다
    그들은 그들대로 살고
    나는 나대로 산다 /




    “그들은 돈이 많아, 능력이 있어,
    운이 좋아, 그렇게 잘 살겠지…”
    남 사는 것에 전혀 신경을 안 쓴다
    철저히 ‘나대로 산다’는 철학이다 /


    그 이유가 있기는 하다
    넓은 땅, 다인종, 다층의 사회 구조
    사람들이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내 눈으로 직접 볼 기회가 없다 /


    그런데 한국은 땅이 좁다
    남 사는 모습 내 눈에 빤히 보인다
    또 우리는 남 얘기를 좋아한다
    매일같이 남 사는 모습 듣고 본다 /


    자연히, 그들과 나를 비교하게 된다
    나 보다 나으면 부럽고 시샘한다
    그렇지 못한 자신이 한(恨)스럽다
    상대적 빈곤감/ 열등감을 느낀다 /



    * 남과 비교는 바보 짓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우선 남 사는 것에 개의(介意) 말자
    더욱이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
    어리석기 짝이 없는 바보 짓이다 /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프랑스 정치가 Condorcet /


    나는 ‘나’다, 그는 ‘그’다
    용모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그’가 아무리 잘 나가도
    ‘나’는 ‘그’가 되고 싶지는 않다 /



    “May you be content with yourself
    Just the way you are.”
    너 생김 바로 그대로
    너 자신에 만족하라.” /


    “인생은 결국 자기 자신을
    어떤 대상과 비교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J.W. Goethe 작품에 나오는 말이다 /


    또 Lawana Blackwell은 말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내 인생을
    맞춰가는 것은 노예나 다름 없다.”
    왜 내가 남 노예로 살 것인가 /


    “자기의 몸과 마음과는 딴판인
    다른 누군가가 되고자 하지 말라
    그 것은 불행의 시초다.”
    -엔게르 팔트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일 만나고 정을 나누는 사람
    몇이나 될 것인가?
    몇 십 명, 기껏해야 몇 백 명
    그 외는 모두 남이다 /



    그 남들이 어떻게 살건
    나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왜 내가 거기에 신경 쓸 것인가
    내 살 길도 바쁜데…/


    “남을 모방하지 말라.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이 되어라.”
    Dale Carnegie의 충고다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 참조) /


    “나는 그냥 내가 되겠다.”
    프랑스 젊은이들 상대
    어떤 여론 조사에서 그들이
    꼽은 장래 희망 1위 란다 /


    탈무드엔 이런 말도 나온다
    “누가 가장 풍족한 사람인가?
    자기 자신의 몫에 불만 없이
    만족하는 사람이다.” /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있다
    사회 정의의 시각이다
    그들이 그렇게 잘 사는 것
    그들이 그렇게 잘 나가는 것 /


    Dirty play 결과라면
    부정 부패로 얻은 것이라면
    무서운 분노를 느껴야 한다
    고발/규탄 기치를 들어야 한다 /




    생각하는 젊음들,


    Think Global!


    “그들은 그들대로 살라 ,
    나는 나대로 살겠다!”
    눈을 크게 뜨고 멀리 보자 /




    <36>
    V. 결국 가치관에 달렸다


    즐거운 삶, 행복한 인생
    결국은 가치관의 문제다
    삶의 보람을 어디에 두느냐?
    이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


    이때, 하나의 단서가 있다
    배&#44282;은 사람, 잘 곳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말은
    배부른 자의 한가한 얘기다 /


    “It is not easy for men to rise
    whose qualities thwarted by poverty.”
    “가난으로 재능이 좌절된 사람은
    출세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D. J. Juvenalis (로마 풍자 시인) /




    행복은 곧 즐거움
    무엇이 즐거움이냐?
    사람마다 제 각각 천차 만별
    성격, 환경, 조건이 다르니까 /


    나는 바깥에 나가 놀고 싶다
    나는 독방서 책을 읽고 싶다
    놀고 싶은 사람에 독서 강요
    결코 즐거움이 될 수 없다 /


    어떻게 해야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나?
    내가 하&#44282;은 일을 하는거다
    & 거기서 보람을 느끼는 거다 /



    * 하&#44282;은 일 다 할 수 없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하&#44282;은 일
    모두 다 할 수는 없다
    나의 능력, 환경, 조건 그리고
    사회적인 제약이 있으니까 /


    하&#44282;은 일 순위를 정해야 한다
    그 순위는 나의 가치관에 따른다
    그 가치관은 내가 받은 교육, 천성
    살아온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 /


    가치관이란 무엇인가?
    사물에 대한 그 값어치
    내 나름대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 그것을 수용하는 마음 자세다 /




    이 때 타인의 가치관과 충돌
    또는 상이할 수 밖에 없다
    또 그래야만 한다
    나는 나, 그는 그 이니까 /



    * 시대 가치관 거역 쉽지 않아


    여기서 큰 문제에 봉착한다
    한 시대 한 사회를 풍미하는 가치관
    바람 앞에 갈대같은 인간
    거기에 휩쓸리지 않을 수 없다 /


    오늘 날은 ‘돈의 우상화’ 시대
    돈이 절대 가치다
    나만이 “그게 아니다!”
    외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


    “돈 보기를 뜬 구름 보듯 하라”
    요즘 세태에 한갓 잠꼬대
    하나, 가치관 순위 매김에 있어
    절대 필수 사항일 수 밖에 없다 /


    사상 최고의 물질 풍요 시대
    그런데 사람들은 최고로
    물질의 결핍을 느낀다
    풍요 속에 빈곤한 삶을 산다 /


    물질 풍요 진전에 비례해
    어쩌면 그 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물질 욕구가 더욱
    증대되어 왔기 때문이다 /


    물질(돈)은 그 절대량, 그리고
    내 몫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한 무한정의 욕구
    불만족, 빈곤감만 자아낼 뿐이다 /


    그러면 어찌해야 하나?
    세상 사람들과 다른
    나만의 가치관 / 인생관
    굳건히 서야 한다 /


    세파에 안 휩쓸리는 가치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어쩌랴? 그 길만이 내가
    인생을 즐겁게 사는 길인 것을../



    * 동서 현인들의 충고


    동서 현인들은 모두 한결같이
    안분지족 (安分知足)를 말한다
    “행복은 자기 분수를 알고
    이를 사랑하는 것이다”
    -Romain Rolland /


    “부(富)는 바닷물과 같은 것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더 갈증을 느낀다”
    철학자 Schopenhauer 말이다 /



    길막길어지족 (吉莫吉於知足)
    가장 바람직한 일은
    만족할 줄을 아는 것이다 /


    화막대어부지족(禍莫大於不知足)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모든 화의 근원이다 /


    고막길어다원(苦莫吉於多願)
    너무 많이 원하는 것 처럼
    괴로운 것은 없다 /


    복생어무위 (福生於無爲)
    환생어 다욕 (患生於多慾)
    복은 무위에서 생기고
    근심은 다욕에서 생긴다 /
    -한국 번역원(?) 웹 참조 /



    * “가운데가 최선이다”


    그들은 또 中庸之道를 강조한다
    “많은 사물 중 가운데가 최선이다
    내 위치도 가운데가 되게 하라.”
    -Phocylides (그리스 시인) /


    “인생에서 중요한 법칙은
    중용을 지키는 것이다.”
    Terentius (로마 희곡 작가) 말이다 /




    “과도함 보다는 중용을 택하는
    것이 군자의 특징이다.”
    -로마 철학자 Seneca /


    그대의 많은 동년배들 그 중엔
    성공(?)한 친구, 잘나가는 친구
    실패(?)한 친구, 뒤쳐진 친구
    각양 각색일거다 /


    그대는 그 중 어디에 속하는가
    최소한 중간치에는 들거다
    그 많은 동년배들 중에 그 중간
    대단한 거다, 럭키한 거다 /


    Think globally, Act locally
    범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 특성맞게 행동하라
    시장/환경론자들 슬로건이다 /


    Think globally, Live globally


    하나, 전세계가 지구촌 시대
    생각은 범세계적이고
    삶이 지방적이면 의미가 없다
    삶도 범지구적이 돼야 한다 /


    지금 내가 발딛고 서있는 땅
    그 안에서만 듣고 보는 것
    거기 따라 일희일비 한다면
    너무나 ‘우물 안 개구리’다 /




    Act and Live Globally !
    가치 척도를 범세계화 하자
    그 우물안서 성공, 출세
    별거 아니다, 기죽을 필요 없다 /


    전 세계 인구 70억 여 명
    굶어 죽어가는 생명도 있고
    배가 불러터지는 사람도 있다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할까? /


    줄잡아도 상층부에 속할거다
    최소한 배는 곯지 않고
    추위에 떨지는 않으니…
    그 것만도 큰 행운 아닌가 /


    眼大乾坤小 (안대건곤소)
    눈이 크면 천지가 작게 보이고

    心高岱岳卑 (심고대악비)
    마음이 높으면 태산이 낮게 보인다 /

    <-李象靖 ’健劑朴公行狀’-> /


    생각 깊은 젊음들,

    Think Global !

    Live Global !

    그네들 고뇌 많이 사라지리라 /



    VI. 인생의 의미? 삶의 목적?


    인생에 의미가 있는냐?
    삶의 목적이 무엇이냐?
    살아가면서 때로 문뜩
    이런 형이상학적 의문이 든다 /


    숱한 철학자 사상가들이
    나름대로 인생론을 펼친다
    어떤 것은 가슴에 와닿기도 하고
    어떤 것은 그냥 귓전을 스쳐간다 /


    사람은 왜 사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일생을 두고 사색해야 할
    너무나 거창한 명제다 /



    * 거창한 명제 접어두자


    지금 너무나 아픈 젊음들
    이 인생 근원적인 문제랑
    당분간 덮어 두기로 하자
    언젠간 그 신념이 서야겠지만../


    그렇다고 ‘생각않는 젊음’이 되라
    그런 뜻은 결코 아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물론 ‘생각하는 젊음’이 돼야 한다 /


    그러나 이 실존적 문제는
    세월 따라 나이 따라
    인생 경험을 더함에 따라
    변하고 변할 수 밖에 없는 것 /



    *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인생의 의미? 삶의 목적?
    70여 평생 끈질기게 생각해 온
    한 인생이 솔찍히 고백컨데:
    그 결론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우리의 중요한 임무는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똑똑히 보이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Thomas Carlyle의 말이다 /


    여기서 생각해 본다
    만인에게 보편 타당하게
    적용될 수 있는 ’인생의 의미’
    ‘삶의 목적’이란 것이 있을까 /


    나는 남과 다르다
    몸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이렇게 다른 수 십억의 생명
    그 모두를 꿰매는 하나의 의미
    하나의 목적이 있을 수 있을까 /



    * 연륜/경험따라 변한다


    “본래 없는 것을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 헤매는 헛된 짓을 말라 ”
    어느 독설가의 말이다 /


    “삶 (인생)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스위스 정신과 의사
    E. Kubler Ross의 말이다 /


    종교적 신앙인은 다르다
    하나님 섭리에 따라
    내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났고
    그 주어진 소명(召命)이 있고
    그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
    그 것이 ‘인생의 의미’일거다 /


    그 같은 신앙이 없는 사람은?
    그런 것 생각말고, 그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자 &
    그 일에 보람을 느끼고 의미를 찾자 /


    그 보람 그 의미가 축적되는 것
    곧 ‘인생의 의미’ 일거다
    ‘삶의 목적’을 이루는 그 과정
    또한 보람과 의미를 느껴야 한다 /


    “우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는
    일에 몰두하고 있을 때이다.”
    -Carl Hilty “행복론” /


    “자신의 불행을 생각하지
    않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Ludwig van Beethoven /




    “나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살아왔다. 다만 매일 매일
    나의 최선을 다 했을뿐이다.”
    Lincoln 대통령의 말이다. /


    지금 너무나 무거은 짊을 지고
    힘겨워 하고 고뇌하는 젊음들
    죽을 때 까지 풀릴 수 없는
    그 ‘수수께끼’는 당분간 접어두자 /


    살아 가면서, 경험 쌓으면서
    그 언젠가는 체득하게 될 문제
    지금부터 젊음부터 거기에
    시간 정력 쏟을 필요가 있을까 /


    그대들은 아마 물을거다
    삶의 목적을 세움에 있어
    그 궁극적 목표가 뚜렷 않다면
    인생을 방황케 되지 않느냐?고 /


    인생관 가치관 확립
    물론 빠를수록 좋다
    그래야 나의 갈 길을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으니까 /


    하나, 지금 그대들에겐
    너무나 많은 현실적인 문제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우선 그 불을 끄는데 진력하자/




    “달설해야 할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치 말고, 바로 네 곁에 있는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라.
    그것으로 그날 하루를 만족하면서…”
    -윌리엄 오슬러 경 (내과 의사) /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동시에 해결하려 하면
    혼란 혼돈만 야기된다
    일엔 그 우선 순위가 있는 법/


    지혜로운 젊음들,

    Think Wise!


    지금 짊어진 짐도 힘겨운데
    먼 일까지 지레 앞당겨
    고뇌를 가중시키지 말기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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